송하영(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한밭대 총장, 이현주(〃여섯번째) 대전시 정무부시장, 오복수(〃여덟번째)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허태정(〃아홉번째) 유성구청장 등이 대학창조일자라본부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밭대한밭대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식을 갖고 지역의 청년·대학생을 위한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돌입했다.
한밭대는 20일 한밭대 학생회관에서 송하영 한밭대 총장과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 정부, 지자체, 단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청년·대학생의 고용을 촉진할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고용노동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이 사업의 핵심은 대학내 취·창업 지원역량을 한데 모아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한밭대는 대학내 취업지원, 학생상담, 창업지원, 현장실습지원 등의 업무를 대학창조일자리본부로 통합했다.
지역내 유관기관이나 다른 대학과도 협업체계를 구축해 한밭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이용하는 취·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청년·대학생의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정말 뿌듯하다”며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날개를 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