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가 논란이 되자 장어 영상을 삭제했다.
설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려줘”라는 글과 함께 장어가 구워지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가 남은 채 손질된 장어가 불판 위에 올려져 꿈틀거리자 설리로 추정되는 여성이 “살려줘, 으아, 살려줘”라고 말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으려면 그냥 먹지 이런 거 왜 올리나”, “이건 정말 아니다”, “차라리 빨리 죽여라”, “너무 잔인하다” “이게 웃긴가” 등의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자 설리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후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장어를 굽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설리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리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