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울고 싶지 않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한 세븐틴이 ‘주간아이돌’에서 넘치는 끼를 방출 한 것은 물론, ‘오빠야’ 애교 보이그룹 버전인 ‘누나야’ 애교를 공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이날, 세븐틴은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13명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재발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남자 성격으로 유명한 우지가 팬들을 위해 ‘오빠야’ 애교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애교가 없는 우지를 위해 세븐틴 내 애교쟁이인 정한과 버논의 애교시범이 이어졌는데, ‘오빠야’ 애교 보이그룹 버전인 ‘누나야’ 애교를 깜찍한 표정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어 우지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상큼한 동작들과 함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심쿵 애교를 선보였다고.
한편, 우지의 생소한 애교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등 격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세븐틴의 숨겨둔 애교 대방출! 심쿵 ‘누나야’ 애교는 오늘 6월 21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