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 개척단은 신우철 군수를 단장으로 JS코리아·케이티에스·한국전복수출협회·완도식품수출협회 등이 참여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 중인 개척단은 20일 홍콩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와 500만 달러 수출계약를 맺었다. 이번 수출 계약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완도군과 홍콩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신우철 군수는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의 가치는 급상승했다”면서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