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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내 출원인을 위한 PCT 제도 설명회

특허청은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을 통해 해외 특허권을 획득하려는 국내 출원인을 위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PCT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PCT 제도의 최근 변경사항 △PCT 출원을 통한 해외 특허 확보 전략 △전자출원 절차 △특허청의 국제조사 업무 등을 다룰 예정이다.


PCT는 특허의 해외출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조약으로, 출원인은 한번의 PCT 국제출원으로 152개 국가에 직접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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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원인의 PCT 국제출원은 2007년 국어가 PCT 국제출원 공개어로 채택된 이후 급격히 증가해 2016년 미국·일본·중국·독일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약 1만4,500건이 출원됐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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