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탄원 동의해 주세요" 20만명 동참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탄원 동의해 주세요” 20만명 동참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탄원 동의해 주세요” 20만명 동참




인천 초등학교 살인범 피해자의 모친이 올린 게시글이 웹 상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다음 아고라에는 ‘인천 8세 여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사랑이 엄마’라고 밝힌 유저가 ‘탄원서 작성’을 위한 동의를 구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다음은 전문이다.

저는 3월29일 발생한 인천 8세 여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사랑이(가명) 엄마입니다.

내 아이의 억울한 죽음과 그로 인한 우리가족의 충격과 슬픔이 여러분을 불편하게 할겁니다.


그러나 이런 억울한 충격이 다시 이땅에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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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에게 보다 더 엄격한 법의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탄원에 동의하시면 댓글로 동의해주세요.

성명과 상세하지않게 주소지 앞부분이라도 같이 적어주시면 재판에 첨부하여 제출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22일 오후 4시 50분 현재 20만 6천 여명 이상이 동의를 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고라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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