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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착한 양파 농부 찾기, ‘비대제’ 안 쓰는 양파는 어떤 모습?

‘먹거리X파일’ 착한 양파 농부 찾기, ‘비대제’ 안 쓰는 양파는 어떤 모습?




23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건강한 양파를 키우는 착한 농부 찾기가 그려진다.


▲ 비대제 쓰지 않는 양파 키우는 착한 농부 찾기

알싸한 매운 향과 달콤한 감칠맛이 매력적인 양파. 다양한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재료이자, 가정과 식당에서 항상 구비해두고 사용하는 사계절용 채소다. 우리는 이렇게 친숙한 양파의 재배 과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양파는 수확 한 달 전에 본격적으로 뿌리가 커지는 비대기가 시작되는데, 이 때 농민들은 양파 잎에 일명 ‘비대제’를 뿌린다. 비대제를 사용하면 양파 크기가 커진다는 것이 농약사 상인들의 이야기. 하지만 정작 농민들 사이에서는 비대제의 효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과연 비대제는 양파의 크기를 극적으로 키워주는 것이 맞을까? 비대제 사용이 양파에 미치는 다른 영향은 없을까?


그래서 ‘먹거리X파일’이 양파의 재배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이 과정에서 건강한 양파를 키우고 있는 착한 농부를 찾아 화학 비료인 비대제를 사용하지 않는 양파의 모습은 어떤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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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X파일’ 시즌2 최종회 특집, 5년 4개월 간의 기록

‘먹거리X파일’은 6월 23일 시즌2를 종료한다.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먹거리X파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 5년 4개월간 본 프로그램이 걸어온 길을 재조명한다.

한편, ‘먹거리X파일’의 후속인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가 6월 30일 첫 방송되며 이연복, 강레오 두 셰프가 정직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찾아 소개한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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