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정글에 온 것을 후회했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후발대로 개그맨 이경규, 가수 소유, 아나운서 김환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불을 피우라는 말에 “그냥 휘발유 좀 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불 피우기에 도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꼭 불을 피워야 되냐”며 “추워?”라고 소리쳤다.
이경규는 파이어스틸로 재차 불피우기에 도전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자 “너무 싫다”며 한 숨을 쉬었다.
결국 이경규는 우여곡절 끝에 불 피우기에 성공했지만 “내가 정글에 와서 처음이자 마지막 땀일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