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김사랑의 출연으로 16개월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나 혼자 산다’ 21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9%를 넘은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205회가 기록한 8.2%였으며, 줄곧 7%대 시청률을 유지해 왔는데, 이번 210회는 김사랑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데뷔 18년차인 김사랑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김사랑은 방송에서 우아한 아침식사를 먹는 등 외모만큼이나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나 혼자 산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