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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 더위는 계속 될 듯…전국 22~30도

서울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 더위는 계속 될 듯…전국 22~30도서울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 더위는 계속 될 듯…전국 22~30도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8일 만에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24일 서울과 충북, 계룡·홍성 등 충남 7개 시·군, 여주·성남·가평 등 경기 14개 시·군에 발령된 폭염주의보를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전하면서 지난 16일 이후 여드레 만에 주의보가 해제소식을 알렸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되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것으로 기상청은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더위가 가신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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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5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으며 청주·충주·상주 등의 낮 기온은 30도, 서울·대구·구미 등은 한낮에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더위를 다소 식혀줄 것으로 전망했는데, “25일 우리나라가 동해 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다”면서 “예상강수량은 5∼20㎜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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