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스위에서 도난 사고를 당한 뒤 귀국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이특 측은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22일께 가서 촬영은 거의 마친 상태였다고 한다. 상해를 입지 않고 소지품만 도난을 당해 불행 중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시 여권을 발급받아 비행기 표를 예약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26일 자신의 SNS에 “대사관에서도 많은 분들께 꼭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도난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늘 여행객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스위스 하면 그냥 무조건 안전하겠지 하고 마음 놓는데 늘 안전과 주의를 해주면 좋을 거 같다고 하셨다. 빨리 한국 돌아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이특은 스위스를 방문했다가 차량이 파손되고 휴대전화와 여권을 도난당하게 된 것
현재 대사관에서 임시여권을 발급받아 티켓을 끊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