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민의당, 선거 공세 파문 관련해 '당정조사단' 꾸린다

국민의당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에 대한 허위 내용을 제보한 당원 이유미 씨가 26일 조사 중 긴급체포돼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이유미 국민의당 의원/연합뉴스국민의당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에 대한 허위 내용을 제보한 당원 이유미 씨가 26일 조사 중 긴급체포돼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이유미 국민의당 의원/연합뉴스


국민의당이 지난 19대 대선 당시 조작된 정보를 이용해 선거 공세를 했다는 파문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정조사단을 꾸릴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장에는 율사 출신의 재선 김관영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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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제보 조작 사실을 실토하고 대국민 회의를 열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와 관련해 “국민의당은 검찰이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진상규명팀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진상을 조사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 조처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김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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