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투협 임원진과 금융투자업계 대표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경계초소 등을 찾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에 참배했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는 국가안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국내외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다”며 “국군장병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후방에서 안심하고 경제발전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