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 등장한 가운데 이혼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임성은의 출연이 깜짝 예고됐다.
앞서 지난 2일 임성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몇년간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하며 갈라서기로 했다”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은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모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다. 이후 보라카이에서 대형 스파 시설은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