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양방향노화산업 육성' 팔걷어

경남도가 28일 양방항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연구원(KERI)·인제대·삼성창원병원·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령친화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보급함으로써 경남의 의료기기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KERI와 인제대는 맞춤형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삼성창원병원은 의료현장 실무경험, 경남테크노파크는 의료기기 관련 산업정보를 연구 과정에 반영시켜 제품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7월부터 9월까지 협약 참여기관 외 도내 기업들도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신사업을 발굴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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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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