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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행동파 박서준X두뇌파 강하늘, '유쾌 콤비' 예고

올 여름 극장가를 젊고 유쾌한 에너지로 사로잡을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박서준, 강하늘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이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29일 공개된 포스터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강렬한 대비로 영화 속 정반대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파란색 배경의 포스터 속 박서준은 결연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쥔 채 발차기를 날리는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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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그냥 우리가 잡자!” 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의욕 충만한 행동파 ‘기준’의 성격을 짐작하게 만든다. 강렬한 노란색 배경의 포스터 속 강하늘은 한 손에 테이저건을 든 채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듯한 역동적인 표정이 돋보인다. 여기에 “배운대로 해봐! 돼!” 라는 카피가 더해져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두뇌파 ‘희열’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강렬한 비주얼 속 혈기왕성한 두 배우의 모습이 코믹부터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새로운 콤비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이 펼쳐낼 유쾌하고 패기 넘치는 콤비 플레이 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서준, 강하늘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체불가 매력의 콤비 케미를 예고한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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