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 시리즈 최신작 ‘다크 피닉스’에 다즐러라는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엑스맨’ 의 여성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인 다즐러는 가수로 활동하며, 소리를 빛으로 바꿔 싸울 수 있다. 다즐러는 예전부터 테일러 스위프트를 모델로 했다는 팬들의 추측이 있기도 했다.
과거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엑스맨 아포칼립스’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인증샷을 찍은 바 있고, 이 때문에 ‘엑스맨’ 시리즈에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나 출연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차기 ‘엑스맨’ 시리즈는 핵심이었던 울버린 캐릭터가 하차한 만큼 화제성을 위해 테일러 스위프트 기용 또한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