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투데이는 2011년 문을 연 분양홍보 전문기업이다. 실거래가, 분양 예측 솔루션, 부동산 전문리서치, 온라인 광고 분야에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G-CRM’ 통해 특정 지역·가격대의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리얼투데이 부동산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를 통해 현실성 있는 부동산 시장 예측을 내놓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와 산학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또 광고 전문 자회사 CJ애드컴을 보유하고 있어 분양 광고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네이버TV인 ‘RTV24’를 운영하며 온라인 부동산 광고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리얼투데이는 최근 3개년 매출이 평균 160%씩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연간 계약을 맺어 2015년보다 매출이 150%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같은 성과를 이루는 데는 사내문화도 한몫했다. 육아를 위해 시간 선택제를 운영하고 매년 1회 전 임직원들의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하고 있다. 분기별로 소외계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초록어린이재단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취업 절벽을 맞닥뜨린 청년들을 위해 정규직 전환율 100%의 청년 인턴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부서 순환 근무를 한 뒤 스스로 희망 부서를 정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