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팬텀싱어' 박상돈 최경록 백인태 유슬기...듀오콘서트 예술의전당 무대 올라

지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DUO CONCERT(듀오 콘서트)가 오는 7월 7일 다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총 3쌍의 듀오이다. Jtbc 팬텀싱어 준우승팀 출신으로 얼마전 듀엣토로 데뷔한 준우승팀 인기현상의 완벽한 하모니 테너 백인태-유슬기 듀오, 준우승팀 인기현상의 최강 바리톤 박상돈, 팬텀싱어의 귀공자 뮤지컬 최경록, 그리고 팬텀싱어에서 한국의 조쉬 그로반으로 불리었던 테너 우정훈, 순수한 마음과 깨끗한 음색의 베이스 박요셉 이 출연한다.












여기에 남성중창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 카운터테너 듀오 ‘듀오보체’ 이희상 & 유혁이 출연한다.


최강바리톤 박상돈은 이적의 ‘Rain’ 과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르고 박상돈-최경록 듀오는 시네마파라디소, 윤종신의 배웅,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를 곡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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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태-유슬기 듀오는 Grand Amore, 지금 이순간, Il Mondo 를 우정훈-박요셉 듀오는 사랑을 위하여, A‘llImprovviso Amore, 스팅의 Shape of my Heart를 부를 예정이다. 영화 ’파리넬리‘에서 남성성악의 진수를 보였던 헨델의 ’울게하소서‘ 는 카운터테너듀오인 ’듀오보체‘ 가 두엣으로 부른다.

반주는 듀오앙상블 8인조 [음악감독 김애라, 단장 박지영]가 맡는다.

7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에서 만날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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