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9일 오전 10시 15분께 강원 속초시 영랑동의 한 횟집 주차장 조성 공사장에서 굴착기로 땅을 파던 중 유골이 발견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현재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발견된 유골은 여섯 구이며 추가 발굴 가능성이 있다.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땅을 파던 중 50년 된 은행나무 밑에서 유골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골이 발견된 곳은 과거 공동묘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수습한 유골에 대한 감정을 의뢰할 것으로 보인다./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