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라이징 스타 이하나-송유택-장지후,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가 알앤디웍스와 손을 잡았다.

알앤디웍스는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세 배우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는 말을 전했다.

배우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왼쪽부터)배우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왼쪽부터)


배우 이하나는 2006년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앙상블로 데뷔한 후 <드림걸즈> 로렐 역의 커버로 캐스팅되며 당시 주목 받는 신예로 손꼽혔다. 2009년 극단 학전의 <굿모닝 학교> 주인공과 2010년 <미스 사이공> 킴 역의 커버를 거쳤으며, 이듬해 진행된 공연에서는 당당히 킴 역을 거머쥐며 <미스 사이공>의 히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뮤지컬 <완득이> <김종욱 찾기> <영웅> <더데빌>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디테일의 연기를 자랑하며 이하나만의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뮤지컬계 슈퍼 루키 ’송유택‘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난쟁이들> <비스티>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대학로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들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탁월한 센스로 캐릭터를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그는 현재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에 출연 중이다. 존 역할을 맡은 그는 이번에도 과하지 않으면서 센스 있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며 송유택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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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배우 ’장지후‘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서 아키라 역을 맡아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특유의 힘있는 중저음의 보이스는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잘생긴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개성 있는 연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으로 손꼽히는 장지후는 올 하반기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벤허>에 합류하며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알앤디웍스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를 비롯해 배우 차지연, 송용진, 고훈정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더불어 뮤지컬 <록키호러쇼> <위키드> <캣츠> <더데빌> 등의 문화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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