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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협상 결국 법정시한 넘겨? “순차적으로 올리고 협상해야지 무리수는 노”

최저임금 협상 결국 법정시한 넘겨? “순차적으로 올리고 협상해야지 무리수는 노”최저임금 협상 결국 법정시한 넘겨? “순차적으로 올리고 협상해야지 무리수는 노”




2018년 최저임금 협상이 올해도 결국 법정시한을 넘겼다.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인 어제(2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7시간 넘게 의견을 나눴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또한, 사용자 위원 측과 근로자 위원 측이 각각 최초 요구안을 제시하고 마무리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사용자 위원은 올해보다 2.4% 인상된 시간당 6,625원을 제시했고, 근로자 위원 측은 만 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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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 최저임금 최초안을 바탕으로 최저임금위원회는 다음 달 초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저임금이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확정고시일의 20일 전인 7월 16일까지 결론지어야 한다.

한편, 최저임금 협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nip****) 현실적인 협상테이블을 다시 짜야함” “(rabun****) 사측의 생각도 바뀌어야하고 노측도 무리수는 삼가자.” “(fant****) 1만원으로 하고 몇 년간 최저임금 협상은 없게 하는 게 적당한 딜 아니냐.” “(roob****) 순차적으로 올리고 협상해야지”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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