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오는 8월 16일 출시..."1만6천500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30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오는 8월 15일(한국 시간 기준) 전 세계에 정식 출시 할 예정임을 알렸다. 패키지 가격은 1만6천500원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7월 30일부터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한 발 앞서 즐길 수 있다고 덧붙여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리자드 측에서 공개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과 해상도를 최신 환경에 맞게 개선하면서도 플레이 환경은 그대로 유지한 신작으로 과거 스타크래프트를 이용했던 유저는 물론 새 유저들이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게임이다. 신작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용자들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보유한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다.

[사진=블리자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