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한화 이글스, 김범수 이어 강승현도 선발 투입...세대교체 막 올리나




한화 이글스, 김범수 이어 강승현도 선발 투입...세대교체 막 올리나한화 이글스, 김범수 이어 강승현도 선발 투입...세대교체 막 올리나


한화 이글스가 김범수에 이어 강승현도 선발로 투입하며 연이어 파격 카드를 준비했다.



30일 강승현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현에 앞서 전날 김범수도 선발 데뷔전을 치렀는데, 김범수는 5⅓이닝 3실점 호투로 팀의 8-5 승리에 밑거름이 되는 좋은 피칭을 보였다.


특히 140km 후반의 공을 여러 차례 뿌리며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는데, 이에 팬들은 강승현의 피칭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강승현은 우완 투수로 140km 후반의 빠른공을 갖고 있으며 평균 구속도 144km에 육박하는 강속구 투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포크볼의 각이 좋고 간간히 던지는 슬라이더도 타이밍을 훔치는 데 위력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시즌 강승현은 중간계투로 나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27, 피안타율 0.135,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1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뽐낸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