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를 탈퇴한 초아가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일 초아는 경기도 수원시 AK플라자에서 열린 한 스포츠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걸그룹 AOA를 돌연 탈퇴한 초아는 잠적설과 열애설 등 숱한 루머에 휩싸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날 행사에도 적지 않은 관심이 쏠렸다.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 차림의 초아는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단발 커트를 한 채 행사에 참석했는데, 한 팬이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 봄 잠적설에 휘말리며 AOA, 회사와의 불화를 보인 초아는 5월에는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SNS를 통해 열애에 대해서는 공식 부인했다.
[사진 = 연합뉴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