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유나가 팀의 메인 보컬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1일 AOA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OA 초아의 개인 의사를 존중해 팀탈퇴를 확정지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개별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메인보컬이었던 초아의 빈자리를 유나가 대신할 것”이라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초아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된 AOA는 그동안 서브보컬을 맡아온 유나(사진)가 팀 내 메인보컬로 발탁되면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나는 오는 8월 23일부터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유맥스 수목드라마 ‘싱글 와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 극 중 재벌 2세 황재민(곽희성 분)의 여동생 황효림 역을 맡아 통통 튀고 톡 쏘는 성격의 소유자를 연기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