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술과 함께' 구슬이야기展 개최

경기도는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 구술이야기 전시를 7월 한 달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매우 가까운 존재인 술을 매개체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도민 7명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라는 공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잊혀가는 삶의 모습을 이야기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예로부터 ‘쌀’이 유명하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 술을 갖고 있다. 전통주로 유명한 고양·양평·포천 지역에서 술에 관한 다양한 일화를 가진 구술자의 이야기와 구술 동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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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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