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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사랑나눔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대한의사협회에서 제35차 종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 홀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 그리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희망의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을 응원하는 사랑나눔의 마당으로 기획됐다.


불편한 몸으로도 멋진 공연을 위해 일반인보다 더 많은 노력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낸 환우들과 지도 선생님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기도했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노래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준 의사합창단과 동물원, 바비킴 등이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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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주최한 대한의사협회의 추무진 회장은 "장애우와 비장애우의 벽을 허물고 음악의 울림을 통해 사랑과 관심을 함께 공유하는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개최의 뜻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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