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문학동 소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교실은 시민 및 학생, 특히 자녀와 부모가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장구 배우기, 다례 체험, 경기민요 배우기, 단청체험, 소금 연주 배우기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대상은 일반시민 및 학생으로 각 강좌별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가족단위 접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강좌비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