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늘(3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장훈 감독까지 <택시운전사>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과 그가 광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인물극장’ 캐릭터 영상과 함께, 사전 속 키워드로 <택시운전사>의 모든 것을 미리 알아보는 ‘백과사전’ 영상을 오직 네이버 무비토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또한, <택시운전사>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함께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토크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볼거리를 전할 것이다.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2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