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자유한국당 류여해 의원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전날 류어해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 4번 류여해로 2주간 살았다.제곁에서 제이름 불러주신 많은분들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제 손 잡고 함께 긴여정떠났던 세분의 여성들 사랑합니다.한순간도 눈에서 날 놓치지않던 운전대를 놓지않던 그도 사랑합니다.내영혼까지 사랑해주는 남편에게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류 의원은 “정치는 아름다운 뮤지컬.무대는 그대로 이고 배우들이 바뀔 뿐입니다. 배우가 바뀌면 작품도 바뀌게 됩니다. 저는 이제 숨고르기를 끝내고 뛰어보려 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류여해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 팟캐스트 ‘적반하장’의 진행자이다. 또한, 한국당 서울시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며 건국대 법학 학사, 독일 예나대학교대학원 형사법 석사·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수원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년 12월 자유한국당의 전신 옛 새누리당의 윤리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올 초 입당했으며 당 수석부대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7년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진행했다.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