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군함도>가 7월 7일(금) 밤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 <군함도>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중계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깜짝 영상과 1945년 군함도 조선인들의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되는 것은 물론 끈끈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와 영화를 완성하기까지의 다양한 제작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며 영화 <군함도>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것이다.
특히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하는 네티즌은 물론 ‘군함도 전국민 알리미’가 현장에 함께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처럼 류승완 감독과 배우들이 예비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는 <군함도>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다채로운 토크와 영상 공개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다.
영화 <군함도>는 7월 26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