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리미엄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et)의 전용 라운지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Enchanting Garden’이란 이름의 이 라운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페리에 주에의 모든 제품을 갖춘 브랜드 전용 공간이라고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페리에 주에를 대표하는 벨레포크부터 최상위 제품인 벨레포크 로제까지 맛볼 수 있다. 라운지는 브랜드 고유의 색채를 담아 자연을 표현했다. 브랜드의 상징인 아네모네와 나비, 잠자리를 오브제로 활용하고 페리에 주에의 그린을 사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을 그대로 재현했다.
메인 바 전면은 페리에 주에의 브랜드 상징이자,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금빛의 아네모네로 장식됐다. 또한 아르 누보 시대의 유명 유리 공예가 ‘에밀 갈레’가 아네모네의 향기를 형상화해 디자인한 벨레포크를 함께 진열해 페리에 주에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표현했다.
플로랑 르롸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페리에 주에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