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롯데월드타워 들어간 하나은행

함영주(왼쪽 네번째) KEB하나은행장과 황각규(〃 여섯번째) 롯데그룹 사장이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2층에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개점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함영주(왼쪽 네번째) KEB하나은행장과 황각규(〃 여섯번째) 롯데그룹 사장이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2층에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개점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3일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12층에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할 다국적 손님을 위해 총 41개국 이상의 외국 통화를 보유한 환전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전문채널 ‘골드클럽’과 하나금융투자의 ‘WM센터’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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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세계적인 랜드마크 빌딩에 입점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가 KEB하나은행의 차별화되고 글로벌한 대한민국 대표 은행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랜드마크 지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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