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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김, 차인표와 할리우드 진출…“배우 및 책임프로듀서로 참여”

리키김, 차인표와 할리우드 진출…“배우 및 책임프로듀서로 참여”




배우 리키김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3일 리키김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에 따르면 리키김은 절친한 사이인 배우 차인표와 함께 미국 영화 ‘헤븐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Heavenquest, a Pilgrim’s progrsss)‘의 배우 및 책임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 영화는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을 소재로한 액션판타지물이다. 지난 3월 차인표씨와 킹스트릿픽처스 (King Street Pictures) 대표인 댄 마크가 리키 김의 소개로 만나 공동제작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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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본 영화에는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을 캐스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패트릭 톰슨(Patrick Thopmson), 알렌 파웰(Allen Powell), 호주 피타 서전트(Peta Seargent), 멕시코 카리미 로자노(Kaleme Lozano), 페르난다 로메로(Fernanda Romero) 등이 캐스팅 됐다. 한국 배우로는 리키김이 배우 겸 책임프로듀서, 차인표가 배우 겸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본부이엔티 측은 “리키김은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연기활동 및 예능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리키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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