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기업부문에 화신 등 24개사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59곳 선정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대기업 부문에서 화신과 서진산업 등 2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상생 노사문화를 실천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59곳을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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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부문에서는 대진, KB오토시스 등 23개사가, 공공부문은 한국조폐공사 등 12곳이 각각 선정됐다.

고용부는 지난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해왔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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