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상반기 롯데쇼핑(023530)이 중국 할인점 영업정지, 중국인 입국자 감소 등 악재를 겪었지만 하반기부터는 소비경기 개선 및 중국 관련 이슈 완화가 예상되면서 영업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또 실적 외에도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추가적인 변화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6월 롯데쇼핑 사업부문인 롯데시네마 분리공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가 계열 분리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