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오는 12일, 초복을 앞두고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복은 삼복 중 하나로 초복, 중복, 말복 중 첫번째 복이다.
옛부터 선조들은 초복이 오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았다. 이 때 초복은 하지 이후 제3경(庚)일을 말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로 여겨졌다.
초복에는 보통 삼계탕을 비롯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음식으로 더위 나기를 준비했다.
누리꾼들은 “복날이니까 치킨 먹어야겠다”,“복날 핑계로 닭 먹을 수 있어 좋아~”,“이제 진짜 더워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