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곡성 산업용고압직류기기시험센터 첫삽

전남도는 최근 곡성군 오산면에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과 차세대 전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험센터는 국비 230억원과 민자 7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연면적 7,818㎡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국내 시험·인증·검사 분야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연구원 분원이 곡성에 들어서 1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 철도, 선박 등에 활용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관련기사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