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말레이시아서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 개최

7~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의료기관, 의료기기, 화장품, 호텔 등 33개 업체 44개 부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7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이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중국 선양, 판진, 2016년 중국 광저우시에 이은 네 번째 해외 특별전이다. 전시회는 33개 업체 44개 부스 규모로 부산의 의료기관, 의료기기, 화장품, 호텔, 면세점, 여행사 등이 참가한다. 다양한 뷰티, 한류메이크업 등의 체험 프로그램, 행운권추첨, 문화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뷰티 산업과 바이오·의료 산업을 융합시킨 코스메디 분야를 새로운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크루즈나 페리를 활용한 부산만의 특화의료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부산의 뛰어난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웰니스 의료관광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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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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