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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민폐부부 논란↑ “협찬받고 약속 깼다” vs “기자가 우릴 찾지 못해”

에릭·나혜미 민폐부부 논란↑ “협찬받고 약속 깼다” vs “기자가 우릴 찾지 못해”에릭·나혜미 민폐부부 논란↑ “협찬받고 약속 깼다” vs “기자가 우릴 찾지 못해”




에릭(38), 나혜미(26)부부가 일부 취재진,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깼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오늘 7일 TV 리포트측은 “7일 오전 신혼여행 입국길에는 많은 패션 브랜드가 이들 부부와 함께하고자 했다”며 “사전 협의 끝에 에릭과 나혜미는 몇몇 브랜드의 옷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에릭씨와 나혜미는 이날 오전 7시 약속했던 장소에서 취재진, 패션브랜드 관계자들을 만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속했던 장소가 아니라 다른 곳으로 입국했고 결국 취재진과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은 두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혜미와 에릭은 약속했던 장소가 아니 게이트 C로 비밀리에 공항을 빠져나갔으며 결국 두 사람은 사전 협의를 거친 협찬 아이템은 촬영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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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가 거세지자 에릭 측은 홍보 대행사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나왔지만, 기자들을 보지 못했다. “기자들이 우릴 찾지 못했다””라며 “이미 차량에 탑승한 후 이를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이날 약속된 게이트가 아닌 옆 게이트로 입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행사 관계자는 “오전에 급하게 연락을 받고 정리 중인데 현장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며 “사진 촬영과 관련해 에릭, 나혜미 측과 이야기가 돼 있었고, 두 사람 역시 알고 있었기 때문 상황 파악이 우선일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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