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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3’ 로버트 휘태커, 요엘 로메로 꺾고 미들급 잠정챔피언 등극…20승 고지 달성

‘ufc213’ 로버트 휘태커, 요엘 로메로 꺾고 미들급 잠정챔피언 등극…20승 고지 달성‘ufc213’ 로버트 휘태커, 요엘 로메로 꺾고 미들급 잠정챔피언 등극…20승 고지 달성




ufc213의 로버트 휘태커가 ‘랭킹 1위’ 요엘 로메로를 꺾고 미들급 잠정챔피언에 등극했다.

9일 휘태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끝난 UFC 213에서 로메로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잠정 챔피언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승 4패를 기록하던 휘태커는 이번 경기 스일로 20승 고지를 점령했으며 로메로는 1패를 추가해 12승 2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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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까지간 접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휘태커는 총 타격 횟수에서는 103-108로 로메로에 뒤졌고 테이크다운 성공에서도 0-4로 크게 밀렸으나 주요 타격에서 93-38로 앞서는 효율적 경기 운영이 주효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UFC 213의 또 다른 빅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파브리시우 베우둠-알리스타 오브레임의 헤비급 경기에서는 오브레임이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UFC213]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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