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된 장애 어린이·청소년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여행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과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기관 푸르메재단이 5년째 함께 지원하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재활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어린이?청소년 열 가족이 한 가정씩 짝을 이뤄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를 함께하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덴복지재단에 ‘컴브릿지’ 사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