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편의점용 삼겹살 나왔다…1~2가구용 소포장



정육점이나 대형마트 대신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국내산 돼지고기를 살 수 있게 됐다.


10일 양돈업체 도드람은 자회사 도드람푸드가 GS25와 위드미 편의점에 MAP 포장 상태의 구이용 삼겹살과 목심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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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포장은 공기를 제거하고 산소와 이산화탄소, 질소를 혼합한 가스를 채워넣는 방식으로,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이렇게 포장한 상태의 돼지 생육을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드람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삼겹살과 목심을 각각 300g~600g, 400g~800g 씩 소포장 해 한끼 식사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도드람 삼겹살과 목심은 GS25 서울, 안양, 남양주, 구리, 양평, 용인 등 수도권 40개 점포와 전국 약 2,600개 위드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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