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프리미엄 독서실 '플랜에이', 본질 중심 교육환경 조성한다



전국에 18개의 센터를 운영 중인 프리미엄독서실 프랜차이즈 플랜에이가 오는 7월 플랜에이 서초교대 R&D센터, 플랜에이 전주인후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랜에이는 17년간 교육공간 디자인 실내건축, 가구, CIoBI 디자인 등 공간 설계과 디자인, 시공을 아울러 온 디자인 전문 그룹 (주)아지오디자인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이다.

특히 아지오디자인 심우태 대표는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독서실 플랜에이를 기획, 성장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오랜시간 실무에서 쌓아온 역량에 안주하지 않고 홍익대학교 건축 도시 대학원에서 교육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진화하는 리더이기도 하다.


프리미엄독서실 플랜에이는 항상 사용자의 입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계획된다. 단순히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닌 문화를 지향하는 다양한 서비스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유연한 사고와 발상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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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습유형에 따른 좌석선택, 카페보다 더 카페 같은 라운지 공간, 창의성을 장려하는 스터디 공간,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서비스 공간 등 이용자들의 입장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우태 아지오디자인 대표는 “독서실은 문화공간이라기보단 문화를 담는 그릇이다. 독서실의 새로운 문화를 담아가는 플랜에이 독서실에는 문화가 있고, 감성이 있고, 사람이 있고, 미래가 있다. 이같은 문화를 담는 그릇을 만들어 가는 일, 본질에 더 충실해 정체성과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공간 디자인에 특화된 최적의 학습 환경에 관해 고민해온 심 대표는 교육 시스템 가구와 공간 구성을 최초로 시도한 인물 중 하나이다. 그 과정에서 받은 디자인 특허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에 뛰어든 사업주들을 조력하는 데 오랜 시간 집중해왔다. 심 대표는 “현재 창업시장에서 프리미엄독서실이라는 아이템이 새롭게 부상하는 건 고무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큰 원동력이 되어온 교육이 지나친 상업화와 맞물려 본질이 퇴색돼 가고 있다. 본질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소신이 프리미엄 독서실에도 필요하다”고 플랜에이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프리미엄독서실 프랜차이즈 플랜에이는 오픈예정인 플랜에이 서초교대 R&D센터, 플랜에이 전주인후센터 외에도 플랜에이 부천상동센터와 플랜에이 동탄센터 등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안재후 기자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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