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재민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god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출연해 재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룹 샤이니의 키는 두 사람에게 “육아일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육아에 도움이 되냐”라고 질문했다.
박준형은 “18년 전이라 나도 멤버들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도 한 번 해봐서 도움은 됐던 것 같다”라고 대답했으며 “아이 울 때는 세 가지밖에 없다. 배고플 때, 기저귀 갈 때, 그냥”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둥이 아빠 김태우는 “아니다. 세 번째는 자세가 불편할 때다”라고 대답했으며 특히 김태우는 ‘god의 육아일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육아일기’ 재민이는 현재 대학생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태우는 재민이가 빠른 1999년생이라며 사소한 것도 다 기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00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했던 아기 재민이와 전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라온 사진에는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 중이던 재민이를 안아주거나 뽀뽀를 해주는 등 친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지현의 모습이다.
전지현은 당시 19살이었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재민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