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상용차 신규 판매대수가 425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 별로는 볼보트럭이 157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104대), 만(88대), 스카니아(67대), 이베코(9대) 순이었다. 판매 증가율은 벤츠가 65.1%로 가장 높았고 볼보트럭은 전월 대비 판매가 37.7% 늘었다. 이베코는 43.8% 감소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2월부터 수입 상용차 판매를 집계해 전년 동기 데이터는 없다. 차종 별로는 트랙터가 176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특장차(175대), 카고(67대), 버스(7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