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예비공학자들, 보안역량 진증 위한 워크숍 진행

산업기술보호협회·공학한림원, 공대 학생들 대상 워크숍 개최

전국의 공과대학 학생들이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열린 차세대리더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전국의 공과대학 학생들이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열린 차세대리더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공과대학 대학·대학원생을 초청해 ‘차세대 리더 보안역량 증진 위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공학한림원이 지원하는 전국 공대 모임인 YEHS(Young Engieers Honor Society)와 YIPL(Young Intellectual Property Leaders)회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공학자들에게 첨단과학기술의 보호가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하고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보안역량 갖추기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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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글로벌 기업 및 유관기관의 보안체험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디지털 시대와 리더십, 20대 창업사례, 4차 산업혁명과 산업보안, 해킹시연, 연구개발 기획 및 관리) 등이 운영됐다.

산업기술보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학·기업의 보안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의식 높이기에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진로선택에 대한 질의응답도 가졌다”면서 “또 기업 및 기관 견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보안 문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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