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벡스코, ‘2017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행기관 선정

올 하반기부터 부산 벡스코가 주관하는 국제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수출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다. 벡스코는 ‘2017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사업)의 국제전시회 부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벡스코는 2001년 개관 이후 연간 10건 이상의 국제전시회를 주관해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인정받고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기업이 자사 수출역량에 맞는 지원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효과적인 수출 사업을 진행하도록 돕는 신개념 수출지원사업 플랫폼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분담금을 납부하고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아 수출마케팅 사업을 할 수 있다. 이 때 벡스코가 주관하는 행사 참가비 대신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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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는 벡스코 주관 국제전시회는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9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11월)’, ‘대한민국스마트공항전(11월)’이다. 내년 개최 전시회 중에서는 ‘드론쇼코리아(1월)’, ‘부산국제보트쇼(3월)’, ‘국제원자력산업전(4월)’,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5월)’, ‘부산국제모터쇼(6월)’ 등이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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