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원순과 아고라, 여론 제압 사건 전말’ 편이 전파를 탄다.
▲ 집중 추적, ‘박원순 제압문건’
정치, 민간 사찰 의혹의 대표적인 사건 ‘박원순 제압 문건’, 2013년 검찰은 국정원에서 작성한 문건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 취재진이 만난 국정원 전 직원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박원순 제압 문건’은 국정원에서 생산된 문건일까. 과연 이 문건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부가 견제하려 했고, 실제로 문건대로 이뤄진 ‘제압 상황’,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 조명한다.
▲ 국정원, “아고라를 탈환하라”
온라인 여론의 장이었던 다음 아고라.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내려온 ‘원장님 지시강조말씀’. 국정원 전직 관계자로부터 들은 충격적인 사실. 다음 아고라를 탈환하라! 여론을 제압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은밀하고도 치밀했던 국정원의 은밀한 움직임. 국정원의 온라인 여론 조작에 동원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반인들까지. 다음 아고라 탈환 과정 전격 분석!
▲국정원 개혁, 어떻게 해야 할까
새 술은 새 부대에. 문재인 정부 출범에 맞춰 시작된 국정원 개혁!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 시도됐던 국정원 개혁을 포함한 국정원 개혁사를 살펴본다.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비롯한 국정원 관계자들로부터 듣는 생생한 증언!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